질염 등 여성의 외음부 등에 걸리기 쉬운 감염성 질환

 

정상적인 질 분비물이란?

정상적인 질 분비물은 질에서 떨어져 나오는 상피 세포와 세포 사이의 조직액이 밖으로 스며 나오는 삼출액 때문에 생긴다. 질의 표면은 피부와 마찬가지로 편평 세포로 이루어져 있다. 편평 세포는 세포가 4-5층의 여러 켜로 돼 있어 맨아래에서는 자꾸 세포가 새로 생기고, 맨윗 표면의 세포는 수명이 다하면 떨어져 나가게 된다. 피부에서 때가 벗겨지는 것과 같은 이치이다.

그런데 피부와 달리 질의 경우에는 세포에서 나오는 물기(삼출액)가 가해져 액상 분비물이 생기게 된다. 정상적인 질 분비물의 또 한가지 경우로는 자궁 경부에서 나오는 점액을 들 수 있다.
자궁의 입구를 자궁 경부라고 하는데, 배란기가 되면 자궁 경부는 성 호르몬의 영향을 받아 맑고 끈적끈적한 점액을 분비한다. 그밖에 질 입구의 바톨린선이나 피지선에서도 소량의 분비물이 분비되며, 자궁 내막이나 나팔관에서도 삼출액 등이 나온다.

이상의 정상적인 질 분비물은 색이 희고 솜처럼 뭉쳐지는 성향이 있다. 양은 팬티에 약간 묻는 정도지만 배란기 때는 성호르몬의 영향으로 경부의 점액이 증가하기 때문에 팬티가 다소 젖을 수 있다.

질내의 산도는 강한 산성이며, 정상적으로 균이 살고 있다. 사춘기 이전의 질내는 피부와 유사한 산도인 pH 6∼8 정도의 중성에 가까운 산성을 유지한다. 그러다가 사춘기가 되어 성호르몬이 분비되기 시작하면 몸의 변화와 함께 질 상피 세포의 증식이 시작된다.
세포 내에는 글리코겐이라는 영양분이 축적되기 시작하고, 이는 세포나 균에서 나오는 효소에 의해 젖산으로 분해된다.

그 결과 질내의 pH는 4.5 이하의 강한 산성이 된다. 질내에는 대장, 소장 등과 마찬가지로 대여섯 가지의 균이 살고 있는데, 그 대부분은 '락토바실리'라는 균이다. 이 균은 글리코겐을 젖산으로 분해해 양분으로 취하는데, 이때의 대사 산물인 젖산이 질내 산도를 일정하게 유지시켜 주는 역할을 한다.

냉이 안 생기려면

미혼 여성들에게 많은 경우로, 냉이 많아지고 악취가 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럴 때에는 곧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아야 한다. 냉이 많아지고 악취가 난다면 병에 걸린 것이다. 성경험이 없다고 해서 냉증에 걸리지 않는다는 보장은 없다. 뒷물을 하는 것은 예방은 될 수 있어도 치료는 되지 않는다는 것을 명심하고, 냉증을 예방하는 요령을 소개한다. 

쉽게 지킬 수 있는 방법이니 늘 이 지침을 따르도록. 평소에 절대로 입욕을 하지 말고 샤워만 한다. 특히 공중 목욕탕에서 더운 물, 찬 물에 들어가면 십중팔구 병에 걸릴 우려가 있다. 몸에 직접 닿은 속옷은 면제품을 입고 나일론 팬티, 팬티 스타킹, 타이트한 거들 등은 통풍이 안되어 만병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시판되고 있는 약제(여성 청결제) 사용은 금물이며, 비누 사용도 안된다. 이런 약제나 비누는 질 속에 있는 이로운 간균(되델라인 박테리아)을 죽이고 곰팡이나 잡균을 번식하게 할 수 있다. 비데 등의 기구 사용도 절대 금물이다. 뒷물은 깨끗한 물로 하며, 손가락을 질 속에 넣어 닦아내는 방법은 매우 비위생적이다. 샤워기로 외음부만 살짝 닦도록 한다.

소변을 본 후에 휴지로 닦는 분이 많은데 이것 역시 조심할 일이다. 음부는 매우 섬세한 피부 조직인데, 자주 닦으면 상처가 나고 그 곳으로 박테리아가 침입하여 염증이 생길 가능성이 있다. 생리량이 많거나 기간이 길 경우 너무 오랫동안 패드를 착용하면 질염이나 방광염이 생기기 쉽다. 외출시에는 1회용 패드를 착용하되, 집에 있을 때엔 면제품(소창)을 사용하면 질병의 위험이 훨씬 적어진다. 편리하고자 탐폰을 사용하는 것은 매우 비위생적이므로 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마지막으로 냉이 있다고 해서 패드를 하는 것은 통풍을 막아 오히려 냉병을 악화시킨다. 냉이 많이 흐른다면, 팬티위에 거즈 등을 덧대도록 한다.

(1) 되도록 입욕을 피하고 샤원만 하도록 한다. 집에서도 물받은 욕조에 들어가서 하는 목욕은 좋지 않다. 특히 공중 목욕탕에서 더운 물, 찬 물의 욕탕에 들어가면 십중팔구 병에 걸릴 우려가 있다. 

(2) 몸에 직접 닿는 속옷은 면제품을 입어야 한다. 나일론 속옷, 팬티 스타킹, 타이트한 거들 등은 통풍이 안되어 만병의 원인이 된다.

(3) 뒷물을 할 때 시판되고 있는 여성 청결제 사용은 바람직하지 않으며 비누 사용도 안된다. 이런 약제나 비누는 질 속에 있는 이로운 간균(되델라인 박테리아)을 죽이고, 곰팡이나 잡균을 번식하게 할 수 있다. 비테 등의 기구 사용도 절대 금물이다. 질 분비물이 나쁘다고 느껴지면 식용 식초 3~4방울을 탄 물로 음부를 세척해 주면 좋다, 간균은 약산성에서 잘 자라기 때문이다.

(4) 뒷물은 깨끗한 물로 하며, 손가락을 질 속에 넣어 닦아내는 방법은 매우 비위생적이다. 샤워기로 외음부만 살짝 닦도록 한다.

(5) 소변을 본 후에 휴지로 닦는 사람이 많은데 이 역시 조심할 일이다. 외부는 매우 섬세한 피부 조직으로, 자주 닦으면 상처가 나고 그 곳으로 박테리아가 침입하여 염증이 생길 수 있다.

(6) 생리 양이 많거나 생리 기간이 길 경우 너무 오랫동안 패드를 착용하면 질염이나 방광염이 생기기 쉽다. 외출 시에는 1회용 패드를 착용하되 집에 있을 때엔 면제품(소창)을 사용하면 질병의 위험이 훨씬 적어진다. 편리하고자 탐폰을 사용하는 것은 매우 비위생적이므로 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냉이 있다고 해서 패드를 하는 것은 통풍을 막아 오히려 냉병을 악화시킨다. 냉이 많이 흐른다면 팬티 위에 거즈를 덧대도록 한다.

 

외음부 등에 걸리기 쉬운 감염성 질환

1. 질염

질염이란? 모든 여성들은 일생 동안 거의 한 번 이상 냉·대하증을 겪는다고 합니다. 일생을 사는 동안 한 두번 이상 감기에 감염되지 않는사람이 없는 것처럼 여성 들도 한 두번 질염에 감염되지 않는 사람은 거의 없을 정도입니다.

원인은 외부에서 감염성이 있는 균이 침투해서 생기거나 질 내의 소량의 병원균이 신체의 저항력 감소로 과도하게 증식해서 발생하는 데 이 질염은 조기에 원인을 진단해서 적절히 치료하면 별다른 후유증이 없이 완치될 수 있습니다.

정확한 진단없이 함부로 자가 진단해서 치료하면 결국 만성이 되고 골반염과 같은 합병증이나 난관 폐쇄로 인한 불임과 같은 후유증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초기에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꼭 필요합니다. 냉·대하증을 방치해 두면 여러 가지 부작용을 초래하게 됩니다.

질염이란 여성의 질에 생기는 감염증이나 염증을 말하며 여성들이 산부인과를 찾는 가장 흔한 질병입니다. 질분비물(냉)은 반드시 질염인 것은 아니며 정상적으로 분비물이 나올 수 있습니다. 정상적인 질분비물은 월경주기에 따라 형태가 다양하며 보통 배란,월경전 이나 임신,피임약을 복용했을 때는 약간의 갈색을 띤 분비물이 나올수 있고 배란기에는 끈적거리는 맑은 분비물이 나옵니다.

질염의 증상은 원인에 따라 다르기는 하지만 일반적으로 분비물(냉)이 평소보다 많아지고 악취가 나며 외음부가 화끈거리고 가렵습니다. 경우에 따라선 외음부가 붓기도 하고 성교 시 통증이나 출혈이 있고 배뇨시 쓰라림과 빈뇨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병균의 감염에 의해 질염을 일으키는 원인균에는 트리코모나스, 세균성 질염증, 칸디다성 질염등 이외에 성병으로 알려진 임질균, 클라미디아균, 헤르페스 바이러스, 콘딜로마 바이러스균 등이 있습니다.

1). 세균성 질염

염증 세포들은 별로 없으면서 냉이 늘어나는 등의 염증 증상을 유발하는 질염의 하나입니다. 세균성질염은 어떤 원인으로 인해 질내에 정상균이 저항력이 떨어져 전체의 1%미만으로 존재하던 혐기성세균이 100배이상 증식되는 질염입니다.

가려움증은 덜한 편이나 속옷을 적실 정도로 누런 분비물이 나오며 생선 비린내 같은 비릿한 냄새가 납니다. 이런 악취는 성관계후 더욱 심해지는 데 이러한 악 취는 "아민"이라는 물질 때문입니다. 때때로 열이 나기도 하고 배뇨시에 통증이 있기도 합니다.

특징은 생리 전후로 균이 많이 번식하기 때문에 평소에는 별 증상이 없다가 생리 전후 또는 성관계 후 생선 썩는 비린 내가 동반되는 냉이 있는 것입니다. 냉은 찐득찐득하고 가려움증은 보통 심하지 않습니다. 세균성질염은 잠복기가 1-3주정도로 길고 증상이 가볍다고 방치하면 자궁경관염 이나 난관염등의 합병증을 일으켜 불임이나 조산의 원인 되기도 합니다.

따라서 악취가 없고 냉이 비정상적으로 증가하면 즉시 산부인과 전문의의 진단과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치료는 항생제를 사용하는 데 우선적으로 여성만 치료하나 배우자도 증상이 있거 나 자주 재발되는 경우 함께 치료하기도 합니다.

2). 곰팡이성 질염(칸디다성 질염 )

가장 흔한 형태의 질염으로, 75%의 여성이 살아가면서 한 번 이상 경험하며 약 45%의 여성은 1년에 2회 이상 경험하기도 합니다. 우유찌꺼기나 비지같은 분비물이 많이 나오고 심한 가려움증을 느 낀다면 칸디다질염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무좀과 같은 계통의 '칸디다 알비칸스'라고 하는 일종의 곰팡이(=진균)가 질이나 외음부에 번식하면서 생깁니다.

비지 같은 냉과 가려움증이 심하게 나타나며 성접촉으로 인해서나 특히 위생이 나쁜 대중탕 등에서 감염됩니다. 그러나 임신 중이거나 당뇨가 있을 때 또는 몸의 면역성이 저하되는 질환에 장기적으로 감염 되어 있을 때는 곰팡이균이 과도하게 증식해서 자연 발생적으로 감염되기도 합니다.

성행위에 의한 감염과 항생물질 복용한 후 생기거나 임산부, 당뇨환자에게 자주 발생합니다. 반드시 성행위가 아니라도 어린 아이들도 걸릴 정도로 성과 관계없이 감염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임산부, 먹는 피임약을 복용하는 여성, 고농도의 항생제를 먹는 여성 등 신체 내에 호르몬의 변화가 나타나는 경우에 이 질환이 많이 걸립니다.


성행위에 의한 감염 외에도, 건강한 몸에도 곰팡이균은 소량 존재하는데 과로로 지쳐 있거나 영양 상태가 나쁘거나 즉 건강 상태가 좋지 않을 때 정상 이상으로 그 숫자가 급증합니다. 또 임신중인 사람, 경구 피임약을 장기간 복용하는 사람, 당뇨병 환자에게서 흔하고, 항생 물질이나 부신피질 호르몬제를 장기 사용하여도 곰팡이균의 번식이 일어납니다.

질 속에 되델라인균이란 간균이 젖산을 분비하여 질의 PH를 산성으로 유지시켜 유해균의 번식을 막아주어야 하는데 시중 약국에서 판매하는 질세정제를 사용했을 경우 이런 유해균이 전부 죽고 그 공간에 곰팡이균이 극성을 떨게 되기도 합니다.

외음부 습진이 생긴 것처럼 보이고 굉장한 가려움증을 동반합니다.
평소보다 냉이 많아지는데, 흰색의 비지나 두부 으깬 것 혹은 치즈 같은 모양의 냉이 나옵니다. 악취가 없는 소량의 진한 흰색의 냉이 나온다.  질의 통증, 성교시 통증, 소변볼 때 통증을 느끼게 되며 음순과 외음부의 피부가 붓고 붉어집니다. 그 밖에 쓰라림, 작렬감, 성배뇨시 외성기의 불쾌감, 피부짓무름 등이 있다. 페니스에 칸디다가 감염되면 귀두에 붉은 반점들이 나타나고 염증과 음경의 포피 아래 흰 이물질이 끼기도 한다.

이 병에 감염된 여성과 성관계를 맺은 남성 중 약 20%는 페니스에 칸디다가 발견되기 때문에 치료는 양쪽이 동시에 해야 한다. 이병에 감염된 산모에게서 태어난 아이의 약 50%가 전염된다.

뒷물시에 국부를 청결하게 한다고 비누로 씻을 경우 비누가 알칼리성이므로 PH가 산성에서 알칼리로 변해 곰팡이의 침입이 쉽게 됩니다. 노원 등의 피임용 질정 사용도 질의 PH에 변화를 주어 늘 깨끗한 느낌이 없게 해줍니다. 증상은 대하가 증가하는데 우유같은 것 일 때도 있지만 대개는 술지개미처럼 꺼슬꺼슬한 느낌을 주는 대하입니다.

때로는 질에 가득히 필 정도로 대하가 증가하고 이 분비물로 인해 외음부 주위가 부어오르며 빨갛게 진무르고 가려움을 참지 못하게 되어 무의식적으로 긁어 상처가 생겨 통증을 호소하기도 합니다. 단독 감염시에는 특별한 악취는 없습니다.

치 료

병원치료는 항진균제와 질정제, 연고등을 사용하는 데 만성적으로 재발하거나 배우자도 증상이 있는 경우 함께 치료합니다. 칸디다 균의 번식조건을 만들어 주는 꼭 끼는 바지, 통풍이 잘 안되는 옷, 나이론 제품의 속옷 등을 착용하는 것을 삼가하면 발병률을 줄일 수 있습니다.

항칸디다질정을 질 속에 넣어주며 진균 치료약을 투여하고 증상이 없어지고도 상당 기간 더 복용해야만 완치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치료 후 6개월 동안 생리 때 거즈를 생리대 위에 덧대야 합니다. 남자 친구도 반드시 같이 치료해야 합니다. 항진균제를 써서 치료하거나 질 좌약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증상은 2~3일 내에 사라지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치료제를 썼는데도 증상이 수일 내로 사라지지 않으면 전문의의 진단을 받아서 원인을 반드시 찾아야 합니다.

냉검사로 진단을 하고 치료 기간 중 성접촉은 반드시 피해야 합니다. 예방을 위하여 질이 습하게 되지 않도록 관리하고 약한 산성의 식초가 섞인 깨끗한 물이나 소다수로 뒷물을 하는 것이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3). 트리코모나스 질염

물같은 냉이 흐르면 트리코모나스질염을 의심해야 하며 이 트리코모나스는 원충 의 일종으로 편모를 갖고 있어 운동성이 좋기 때문에 요도를 타고 방광까지 침입 하기도 하며 침입한균으로 인해 방광염을 유발하고 자궁내막을 타고 올라가 골반 염을 일으켜 아랫배를 아프게 하기도 합니다.

전파 경로는 대개 공중 목용탕이나 위생 시설이 좋지 않은 수영장에서 옮습니다. 트리코모나스균은 꼬리가 달려(정충 비슷한 모양을 함)있어 이 질염에 걸린 여성의 몸에서 물로 나와 다시 다른 여성의 질속에 침투하여 병을 일으킨다.

트리코모나스균이 침입한 후 금방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으나 별 증상없이 자궁경관의 세포 사이나 방광 속에 기생하다가 어느 날 갑자기 번식하여 증상을 일으키는 때도 많습니다. 트리코모나스는 성관계에 의해 전파되는 성병으로 감염된 파트너와 한번만 관계를 해도 70%이상이 감염됩니다 증상은 남성에게 나타나지 않고, 주로 여성에게만 나타나는데 초기에는 자각증상이 거의 없으나 증세가 진행됨에 따라 담황색 내지는 녹색의 거품썩인 분비물이 나오며 심한경우 속옷이 질척해질 만큼 나옵니다.

분비물은 심한 악취와 외음부는 짓무르거나 벌겋게 붓기도하고 걸을때나 배뇨시 에도 심한 통증이 있습니다. 여성만 치료하면 성교에 의해 금방 재발하므로 증상이 없는 배우자라도 부부가 받드시 같이 치료 받아야 합니다.

무증상으로 남성과 자연스런 성관계를 했을 때 이 균이 남성의 요도로 들어가 숨어 있다가 서로 핑퐁식으로 균을 주고 받게 됩니다. 즉 여성이 증상이 생겨 치료를 받았는데 남성은 증상이 없어 그냥 있었을 경우 다시 남성에게서 트리코모나스균이 옮아와 재발할 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남성의 경우 트리코모나스가 요도염이나 전립선염의 원인이 되기도 하는데 남성이 증상으로 병원을 찾을 때 여성이 무증상이라도 동시에 약을 먹는 것이 이 병의 재발을 막는 길입니다. 주증상은 황색 또는 회백색의 대하가 많이 나오는데 심하면 초록색을 띠게 됩니다. 냉의 특징은 작은 거품이 섞여 있고 생선 비린내같은 악취가 따릅니다.

자궁경부의 트리코모나스균은 자궁경부 세포에 변이를 일으켜 자궁경부암의 주요한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트리코모나스 질염균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가 필요하신 분은 이곳을 클릭하세요>

4). 비특이성 질염(잡균성 질염)

보통 포도상구균이나 혐기성 박테리아가 일으키는 질염을 통틀어 비특이성 질염 혹은 잡균성 질염이라고 말합니다. 장균이나 피부에 존재하는 연쇄상 구균, 임질균, 박테로이데스 균 등의 여러가지 세균 종류에 의해서 감염되는 질염으로 악취를 동반하는 고름같은 냉과 질이 화끈거리는 느낌, 성교시 불편감 등이 심하게 나타나지만 만성이 되면 오히려 증상이 심하지 않습니다.

영양 불량이나 호르몬 상태의 불균형으로 질내의 자체 세정 능력이 떨어졌을 때 일어나기 쉽습니다. 국부를 너무 불결하게 해두어도 생기지만 너무 자주 씻어 습하게 해도 병이 발생합니다.

포도상구균에 의한 감염시에는 냄새가 없고 냉의 양도 적으나 어쩐지 아래가 불편한 느낌이 들어 병원을 찾게 되고 혐기성 박테리아에 의한 경우라면 악취가 있고 황색 혹은 다갈색의 냉이 나오고 양도 많아 불편할 정도로 됩니다.  

치료
냉 검사나 균 검사, 또는 균 배양 검사로 진단을 해서 경구 항생제와 질정등으로 치료를 1주 내지 2주 가량 하지만 만성 염증으로 진행된 경우에는 완치율이 낮습니다. 후유증으로 난관염을 일으켜서 만성 골반통이나 불임의 원인이 되기도 하는 병이므로 젊은 여성에서는 특히 세심한 관찰과 치료가 필요합니다.

요즘에는 항생제를 남용하여 처음에는 모든 세균에 잘 듣던 항생제인 페니실린이 이제는 내성이 생겨서 효과적으로 세균을 죽이지 못합니다. 특히 우리나라는 페니실린 항생제에 대한 내성균이 80%로 전세계에서 1 위라고 합니다. 항생제를 쓸 때는 항상 신중히 판단해서 의사의 처방에 따라 써야 할 것입니다.

5). 노인성질염

폐경이후 여성에게 난소에서 분비되는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의 결핍으로 인하여 질과 외음부가 위축됩니다. 특히 질의 점막이 얇아지고 상처가 나기 쉬울 뿐 아니라 오염이 되기도 쉽습니다.

여성이 폐경이 되어 호르몬의 공급이 중단되면 질점막이 매우 약해져서 조그마한 자극으로도 손상을 입기 쉬우며 균에 대한 저항력이 떨어져서 세균에 의해 감염되기가 매우 쉽습니다. 이 시기에 균에 감염이 되어 질점막이 빨갛게 충혈되고 냉이 늘어 나면서 쓰라림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데 납니다.

증상은 누런색이나 붉은색 분비물이 증가하고 때로는 작은양의 혈액이 섞이며 성교를 할 때 통증이 있고 소량의 출혈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진단을 해보아도 특별한 균이 발견되지 않으면 소량의 여성호르몬을 내복하거나 질정을 삽입하는 것이 효과적 입니다.

진단은 증상과 내진 진찰을 통하여 가능합니다. 먹는 항생제와 질연고나 좌약을 병행하여 치료하며 근본적인 치료는 부족한 호르몬을 공급해 주는 여성 호르몬 치료제를 복용하는 것입니다.

질염의 예방

질이나 요도,항문등의 점막은 보통의 피부점막보다 한결 얇기 때문에 피부의 다른 부위에 비해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침투하기 쉽다. 질염의 발생요인들에 대한 주의력 을 항상 기울이고 청결을 위하는 것이 최상의 예방법입니다.
세척제로 지나친 세척을 하면 질안에 있는 정상적인 균인 유산균까지 제거됨으로 일 주일에 한번정도 가볍게 사용해야 합니다.

세탁물 및 의복 외음부에 직접 닿는 옷감류는 저자극성으로 효소와 같은 다른 첨가물이 함유되지 않은 비누를 사용해서 세탁하도록 합니다. 외음부에 직접 닿는 옷에는 섬유 유연제를 사용하면 안되고 뻣뻣한 천으로 된 옷도 피해야 합니다. 모든 속옷이나 외음부를 닦는 수건은 삶아서 쓰고 아무 것도 첨가되지 않은 깨끗한 물로만 행굽니다.

백색의 면으로 된 속옷을 입는 것이 좋고 나일론이나 합성 섬유 재질의 속옷은 좋지 않으며 가급적 꼭 끼는 옷 이를테면 청바지류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목욕 시는 향기가 나는 비누나 로션은 자극성이 있어서 해롭고 도브 비누처럼 유아용의 저자극성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거품탕 또는 향료를 뿌린 탕, 소금 목욕탕은 좋지 않습니다. 외음부는 때밀이 수건이나 천으로 문지르지 않도록 하며 가볍게 손으로 닦는 것 만으로도 충분하며 가볍게 톡톡 두드리면 됩니다.

피부가 쓰라리거나 할 때는 헤어 드라이어의 차가운 바람으로 말리도록 합니다. 함부로 소독약을 이용한 뒷물은 해로우며 약간의 냄새가 나거나 할 때는 소다수를 소량 섞은 따스한 물(뜨겁지 않은)에 살짝 담그도록 합니다. 10 분 내지 15분 가량 하루 2 내지 3 번이면 적당합니다.

가급적 탐폰이나 패드를 장시간 쓰지 않는 것이 좋은 데 양이 아주 많을 때 쓰게 되면 하나를 4시간 이상 쓰지 않도록 합니다. 자극이 심하게 될 수 있으므로 음모는 절대 깍지 않도록 하며 외음부에는 향수나 스프레이를 쓰지 않아야 합니다.

화장지는 백색으로 가급적 향이 가미되지 않은 티슈를 쓰도록 하며 성관계시 분비물 부족으로 고통스러은 사람은 소량의 식물성 오일을 쓰고 관계후 물로 깨끗히 씻어야 합니다. 콘돔을 이용할 때는 수용성 오일을 쓰는 것이 좋습니다.

2. 헤르페르성 질환

헤르페스-여성기

헤르페스-남성기

헤르페스-남성기 재발

헤르페스-여성기 재발

헤르페스-항문부 재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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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부 포진(헤르페스)은 헤르페스 바이러스에 의해 일어나는 질병인데 외음부 주위에 작은 물집이 여러개 생기고 잘못 터질 경우 쓰라리고 따끔딱끔하여 병원을 찾게 되는데 영양 상태나 전신 상태가 나쁠 때, 즉 과로시에 잘 생기며 이 바이러스가 한 번 들어오면 완치가 안되고 자꾸 재발하여 골치를 앓게 됩니다.

포진은 음부나 질, 자궁, 회음부(음부와 항문 사이) 그리고 항문에 생기는 것으로 높은 감염율, 통증, 가려움증, 따가움, 성기의 짓무름을 유발하는 단순 포진균(HSV)의 준말입니다. 단순포진균에는 두 종류가 있습니다.

HSV-1은 입주위에 생기는 차가운 조기(혹은 열물집이라고도 불린다)의 원인 이 됩니다. HSV-2는 남성과 여성의 성기관 파괴시키는 대부분의 포진입니다.

오럴섹스는 입에서 성기로 또는 성기에서 입으로 바이러스성 균을 옮기며 종기를 건드린 손가락은 다른 신체부위로 균을 퍼뜨힙니다. 만약 성행위를 할 때에는 먼저 남성의 성기를 살펴보아야 합니다. 만약 그게에 어떤 종류 의 돌기가 있다면, 성병, 포진, 매독 등에 감염되었을 수 있습니다.

포진은 아주 쉽게 감염되므로 남성기의 종기가 여성기에 닿기만 해도 전염 이 됩니다. 마찬가지로 포진이 있는 남자는 돌기가 없다 하더라도 24시간 전이면 감염시킬 수가 있습니다. 성기를 덮는 콘돔의 또 다른 중요한 의미가 여기에 있습니다. 포진에 노출되었다면 아마 2일에서 20일 후에 그 병이 발생 합니다. 때때로 4개월 혹은 수년 동안의 잠복기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포진의 첫 증세는 성기의 통증, 우울, 때때로 가벼운 열을 동반합니다. 처음엔 감기라 생각할 수 도 있으니, 성기 주위가 가렵고 따가운지, 혹은 작고 빨간 물집이 나타나는지 살펴보십시오.

종기는 아주 빨리 불결하고 고통스럽게 물집이 터져 흘러나올 수가 있습니다. 종기가 요도 근처에 있으면 배뇨기 따가움을 느낍니다. 한편 포진이 자궁에 있으면 아무런 증세도 없지만, 그것은 퍼져 나가고 있는 것입니다.

포진은 2주 동안 자리를 움직이고, 치료된 곳으로는 다시 돌아오지 않습니 다. 발병후 균은 척추 주변의 신경다발로 밀려가거나 몸전체의 신경세포인 신경절을 기반으로 합니다. 포진균이 한 번 몸속에 들어가면 평생동안 갑니다. 균은 잠복해 있다가 만약 면역체계가 약해지면 물집이 생기게 됩니다. 스트레스와 감정적 동요, 빈약한 식사, 불면증 등 신체균형을 흐트리는 것 이 포진의 재발을 일으킵니다.

HSV-2에 감염된 사람의 절반은 6개월 이내에 재발합니다. 어떤 사람들은 재발하지 않고 어떤 사람들은 몇 년 후 재발합니다. 여성에게는 더욱 위험합니다. HSV-2는 자궁암과 관련되기 때문에 남자보다 여자에게 더 위협적입니다. 포진이 있는 여성은 6개월마다 세포진 검사(자 궁암 검사)를 받는 것이 비정상적인 자궁세포 발견에 도움이 됩니다.

여성이 임신을 결정해야 할 시기에 도달하면, 의사에게 포진의 전력을 이야기해 야 합니다. 태아가 출산시에 균에 감염되어 실명, 유산, 사망할 수가 있습니 다. 출산시 포진을 앓고 있으면, 제왕절개를 해야 합니다.

a) 모성

잠복기간은 1차성 감염인 경우에는 3~6일이며 2차성 감염인 경우에는 7~10일이다. 처음에는 소양성 구진이 외음 및 회음 부위에 발생하였다가 통증을 수반하는 수포로 진전되며 서혜부 임파절의 종창이 심하게 되고 감기 증상과 같은 전신 증상이 동반된다. 수포는 파열되어 2차성 감염을 일으키는 경우가 많다.

외음부 주위의 병변은 극심한 통증을 동반하여 요저류와 같은 전신쇠약증을 동반하기도 한다. 실제에 있어서 뚜렷한 치료 방법이 없으며 아씨클로비르 제제를 국소적으로 사용하여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는데 심한 2차성 감염증에는 항생제를 사용하고 통증에 대하여는 진통제 혹은 국소적인 마취제를 사용하기도 한다.

이러한 외음부 주위의 1차성 감염증은 2~4주 이내에 증상이 소멸되며 이 때에 바이러스가 근처의 신경질로 잠입하였다가 모체에 2차성 감염을 일으키거나 신생아에게 1차성 감염을 발생시킬 수 있다.

생식기관에서의 감염은 자궁경부가 제일 맣이 침습받는 부위이며 미만성의 염증혹은 국소적인 궤양을 일으키기도 하며 자궁경부와 질의 감염시는 이상이 없는 경우가 많다. 진단은 자궁경관 도말 검사시에 호산성바이러스 봉입체를 가진 큰 다핵세포를 관찰하거나 헤르페스 바이러스 Ⅰ및 Ⅱ형에 대한 담클론 항체를 이용한 면역학적 검사를 실시하여 정확한 진단을 내릴 수 있다.

b) 신생아 질환

모성 감염을 통한 태환 혹은 융모막성 양막을 통한 감염은 드물며 태아는 자궁경부 혹은 하부 생식 기관에 있던 바이러스가 조기 파막 하에 자궁 속으로 침입하거나 분만 진행 중에 하부 생식 기관으로부터 태아에 직접 감염될 수 있다. 최근에는 신생아에서 헤르페스 감염이 증가하고 있다.

신생아에서의 감염은 신체 내의 주된 장기를 손상시키는 파종형, 중추신경계, 눈, 피부 및 점막 등에 손상을 주는 국소형 및 무중추형의 세 가지 형태 중 한가지의 형태를 밟게 된다. 선천성 혹은 신생아에서의 감염시는 사망률이 60%에 이르며 생존자의 절반에서 눈과 중추신경계의 손상을 동반한다는 보고도 있다. 이와 같이 신생아에서의 치료 결과는 불량하므로 분만 도중에 태아와 바이러스가 접촉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하겠다.

c) 분만 헤르페스

병변이 의심스러운 경우와 최근의 배양 결과 헤르페스로 판명된 임신부에서 제왕절개술을 시행하게 되며 헤르페스로 진단 혹은 의심되는 조기 파막의 경우에는 흔히 4시간 원칙을 적용하여 조기파막된지 4시간이 경과된 경우에는 정상 질식 분만을 유도하게 된다. 이러한 4시간 원칙의 적용에는 논란이 많다.

포진검사
의사는 종기 배양검사나 종기 분석에 의해 포진검사를 합니다. HSV-1과 2의 항체가 있는가를 알기 위해 혈액검사로 한다. 혈액 양성검사 는 과거에 이 균이 몸으로 들어 갔는가를 알기 위한 것이다. 특별한 종기를 검사하려면, 조직배양이나 추출이 필요하다.

포진 치료법
단순포진균은 절대 몸에서 없어지지 않기 때문에 완전히 치료될 수는 없다. 포진종기의 돌출은 아사이글로버(조비락스)가 함유된 크림이나 약으로 줄일 수가 있다. 이 크림은 남성의 성기에 직접 바르므로 효력이 좋다.

질내 포진에 크림을 바르기는 더욱 어렵다. 조비락스 정제는 여성에 더 효과적이다.(정기적으로 포진이 발생해서 고통받게 되면, 의사는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여러 달 동안 복용할 조비락스를 처방해준다.) 음부를 씻고 건조시킨 후 조비락스 크림을 사용하면 포진 발생을 약화시킬 수가 있다.

3. 첨규 콘디롬

외음부나 항문 주위에 볼 수 있는 일종의 사마귀다. 바이러스 감염으로 표피가 과형성되어 생긴다고 여겨지고 있다. 직접적인 원인은 바이러스 감염이다. 국부를 계속해서 습기 찬 상태에 놓아 두는 일, 불결하게 해 주는 일, 외음부 피부의 만성 자극 등이 큰 원인이 된다. 또 이 병을 가진 남성과 관계를 하면 높은 율로 옮는다.

증상은 처음 소음순의 안 쪽과 질구, 항문 주위 등에 끝이 뾰족한 사마귀가 생긴다. 대개의 경우 이 작은 사마귀가 한 군데 많이 생겨 차차 쌀알-녹두알 크기의 덩어리가 된다. 색깔은 적갈색이며 탄력성이 있어 마치 젖꼭지 같은 느낌이다. 종류의 수효가 불어나 서로 합치면 외음부 전체가 울통불통해진다.

자각 증상으로는 가려움, 쓰라림, 얼얼함을 느낄 때도 있지만 가벼운 이물감 밖에 없을 경우도 있다. 임질, 트리코모나스, 곰팡이, 클라미디아, 헤르페스, 매독, 비특이성 질염과 같이 오는 경우가 많다. 치료로는 작은 것은 항종양제 연고를 사용하지만 넓게 퍼졌을 때에는 전기 메스로 떼내거나 약품으로 지져서 제거하거나 수술로 떼내지 않으면 안된다. 임질 등 원인이 되는 병이 있을 때에는 그에 대한 치료를 한다.

자가 진단 요령: 작은 사마귀가 몇 개쯤 생긴 정도의 초기에는 비교적 간단히 치료가 된다. 수상한 사마귀를 발견했으면 반드시 번지기 전에 검진을 받아야 한다. 매독과 감별 진단 해야 한다. 예방: 모든 속옷 타월은 삶아야 하며 욕조, 변기 순으로 크레졸로 소독해야 한다.

2달 가량 이렇게 하고 병원은 10일 매일 치료 나온 후 매 주마다 2달 간 병원에 들려 재발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4. 클라미디아 감염


성행위를 통하여 전파되는 여러 가지 질병 중 클라미디아 감염증은 이환율이 점차 증가하고 있으며 임질을 능가하는 주요한 원인균으로 밝혀지고 있다. 클라미디아는 여성의 성기에 심한 손상을 주어 불임, 자궁외임신 및 급성과 만성 골반염을 일으킨다.

난관염을 앓은 과거 병력이 없는 불임 환자의 상당수에서 혈청 클라미디아 항체가 발견되어 클라미디아의 불현성 감염이 난관 불임의 주요 원인이 된다고 보고되어 있다. 골반염의 원인균으로는 클라미디아균, 임질균, 마이코플라즈마균, 혐기성 박테리아 등이 있는데 국내에서는 아직 클라미디아에 대한 연구가 활발하지 않다.

그러나 불임 환자들의 급격한 병원 이용의 증가로 이 균에 대한 검사가 적극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추세이다. 비임균성 요도염의 태반이 이 클라미디아 크리코모나티드라는 균인데, 이 균은 여덟 종류의 유형으로 나누어진다.

결막염이나 제 4의 성병의 원인이 되는 균도 모두 이 클라미디아 트리코모나티드의 부류이다. 임균 이외의 원인으로 인한 요도염을 비임균성 요도염이라고 하며 요즘은 이것에 걸리는 비율이 대단히 높다.

이 균은 대부분 복합감염을 잘 일으켜 임질이나 트리코모나스와 함께 합병증을 일으키기도 하낟. 감염되고 1~3주 동안 잠복하고 있다가 요도부에 가벼운 가려움과 배뇨감이 있으며 투명한 백색의 분비물이 나온다. 물론 증상이 없는 경우도 있다. 이 때문에 방치되어 자궁경관염이낭 난관염, 자궁내막염 등의 원인이 된다.

이들은 자궁외임신이나 불임을 만드는 원인이 된다. 이 균이 눈에 들어가면 봉입체 결막염이라 하여 눈이 빨갛게 충혈된다. 또한 모체가 감염되어 있으며 초기 유산과 중기 조산의 원인이 되며 분만시에도 산도에서 신생아에게 감염되는 일도 있다. 이럴 경우 태어난 아기의 누이나 호흡기에 중대한 감염을 이르키며 봉입체 결막염이나 만성폐렴 등을 유발하거나 심한 경우 태아가 사망할 수도 있다.

클라미디아는 임질과 합병하기 쉬운 균인데 임질에는 페니실린이, 크라미디아에는 테트라사이클린이 효과있는 치료제이다. 그러나 이 두가지의 약을 동시에 사용하면 약 사이의 길항 작용(서로 버티고 대항하는 힘)때문에 효과가 감소한다. 따라서 합병되었을 경우라도 한 가지씩 치료를 받아야 한다.


5. 인유두종 바이러스 감염

인유두종 바이러스는 54가지가 있다. 이 중 제 16.18 타입은 자궁경관암을 이르키는 주범이다.암검사차 내원한 여성들에게서 육안으로 보안 백색 상피가 이행대에 있으면서 백색 상피가 두껍고 국소적으로 존재하며 그 안에 적점(punctuation)이나 모자익(mosaic) 등의 소견들이 함께 하고 있을 때 비침윤성 경부암이 의심된다. 침윤성 경부암의 경우는 표면이 불규칙하고 비정상적인 혈관이 보이고 접촉성 출혈이나 조직의 괴사 궤양 등이 보인다.

이런 여성들에게는 반복적인 세포진 검사와 질확대경 검사를 시행하여야 하며 40세 이후이면 반드시 인유두종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알기 위해서 이 바이러스에 대한 분자 생물학적 검사를 보아야만 한다. 검사상 제 6, 11타입이 발견될 때에는 침윤암으로 진행이 적은 반면에 제 16, 18타입이 발견되면 고위험형으로 침윤암의 진행도 가능하다. 일반적으로 시행하는 세포진 검사에서 인유두종 바이러스의 의심 소견이 보이면 반드시 이 바이러스에 대한 분자 생물학적 자궁 경관암의 발생 위험에 노출된 환자로 파악하여 알맞은 치료를 받아야 한다.

6. 임질

임질은 STD 중 가장 흔한 질환 중의 하나로 구약 성서뿐만 아닌라 고대 중국, 이집트 등의 기록에서부터 등장한다. 기원 후 130년경 Gallen에 의해 처음으로 명명되었고 그리스어로 정액의 누출을 뜻하며, 1879년 Neisser에 의해 Neisseria gonorrheae가 증명되었다. 1882년 Leistikow에 의해 처음으로 배양에 성공하였고 1962년 Thayer-Martin 배지가 이용되면서 진단, 빈도, 치료등에 대한 획기적 전기가 마련되었다.

원인
원인균은 Neisseria gonorrheae로 콩팥 모양의 그람음성 쌍구균으로 다핵형 백혈구 내에 위치하는 것이 전형적이나 세포 밖에 존재하기도 한다. 임균은 점막과 선의 원주상피세포와 이행상피세포를 침범하며 병원성 임균은 섬모(pili)를 가지고 있다. 1976년 동남아에서 처음으로 penicillin 내성임균 (penicillin 분해효소 생성임균; Penicillase producing N.gonorrheae, 이하 PPNG)이 보고된이래 전세계적으로 확산되었으며, 그 외 SR-PPNG(spectinomycin resistant PPNG), CMRNG(chromosomally mediated resistant N.gonorrheae) 등도 발견되고 있다.

임상 양상
대부분의 경우는 국소적 점막표층 감염이지만 상부 생식기로의 전이(난관염), 림프선이나 혈행선전파로 전신적 감염을 일으키기도 한다. 임상적으로 무증상에서 유증상, 국소적 병변에서 전신적 침범의 양상을 나타낸다.

잠복기는 3~5일이며 젊은 사람에서 호발하며 위험군은 ① 도시인, ② 저소득측, ③ 다수의 성 배우자를 가지거나, ④ 첫 성교를 이른 나이에 경험했거나, ⑤ 임질로 진단된 환자와 성접촉을 가진 사람으로 알려져 있다. 내자궁경부를 가징 흔히 침범하여 그 외 요도, 항문, 인후 등을 침범하고, 약 20%에서는 여러 곳을 같이 침범한다. 자궁경부의 감염이 없이 요도의 감염은 드무나 자궁적축술 후의 일차적 감염 장소는 요도로 알려져 있다.

환자의 약 50%가 무증상이며 가장 흔한 증상은 자궁경부와 요도 경부에 의한 일반 증상 즉 작열통, 반뇨, 배뇨곤란, 화농성의 질 대하, 발열 등이 있고 육안적으로 자궁경부로터의 화농성 대하, 홍반, 부종, 점막출혈을 보이거나 요도, Skene씨 선, Bartholin씨 선에서 화농성 분비물을 관찰할 수 있다

이와 같은 증상은 특이하지도 않고 chlamydia trichomonas, candida, herpes virus등과 함께 복합감염된 경우도 비슷하고 이들 각각의 원인에 의한 증상도 유사하므로 증상에 의한 평가는 쉽지않다. 특히 임질의 해석은 흔히 임질이C.trachomatis와 T.vginalis와 병합감염되기 때문에 주의를 요하며 항상 이러한 사실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직장임질는 임질성 자궁경부염 환자의 약 40%에서 직장 배양검사상 임질균을 확인할 수 있으며, 일차적 감염원의 5%를 차지하고 남자와는 달리 항문성교에 의한 경우보다 자궁경부감염의 국소적 전파로 발생한다. 대부분은 증상이 없으며, 때로 직장출혈 통증, 이급후중(tenesmus), 변비 등의 증상을 나타낸다.

인후임질은 임질 감염 여성의 10~20%에서 나타나고 인후만이 감염의 장소인 경우는 매우 드문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거의 대부분 증상을 발현하지 않지만 때로 급성 인후염과 동반될 수 있고 대부분은 감염된 남성환자의 흡경(fellatio)으로 전파된다. 치료하지 않아도 10~12주 이후에 자연 치유되어지며 전염력은 미약하지만, 전신적으로 파급되어 파종성 임균 감염(disseminated goncoccal infection, 이하 DGI)을 흔히 일으키며 치료에 흔히 저항한다.

임질성 자궁경부염의 약 20%에서 급성 난관염(또는 골반 염증성 질환, 이하 PID)이 발생하며 가장 흔한 합병증으로 PID의 급성 증상을 야기하고, 불임이나 자궁외임신 등의 후유증을 남길 수 있다.

임질 환자자의 약 5%에서 DGI가 나타나며 정확한 위험군은 알려져 있지 않으나, 임신을 한 환자의 28~42%에서 DGI가 발생한다. DGI는 두 가지 형태의 임상적 양상을 나타낸다. 하나는 발열, 오한, 전신쇠약감, 비대칭의 다발성 관절통 동통의 피부병병을 동반한 전신적 질환의 증상을 나타내며, 이 시기에 혈액 배양검사상 10~30%에서 임균을 검출할 수 있다.

또 다른 한 형태는 화농성의 단일 관절염을 일으키고 슬관절을 가장 흔히 침범하며, 30세 이전의 화농성 관절염의 가장 많은 원인을 차지한다. 이러한 화농성 관절액에서 약 50% 임균을 검출할수 있으나, 혈액 배양검사에서는 균이 발견되지 않는다.

DGI에서 드물게 심내막염, 심근염, 뇌막염, 간염 등을 야기할 수 있으며, DGI가 의심되는 환자의 모든 병변에서 임균에 대한 배양이 이루어져야 하고, 반드시 입원할 필요는 없지만 치료 반응에 대한 평가와 중한 합병증의 발생을 관찰하기 위해 치료 후 첫 48시간 근접 관찰이 필요하다.


진단

임질의 가장 정확한 진단은 변형된 Thayer-Martin배지 등과 같은 선택적 배지에서 균을 동정하는 것이며 부위에 따라 80~95%에서 진단이 가능하지만 배양 시간(약 48시간)이 긴 단점이 있다. 자궁경부 감염시 80~90%의 양성률을 보이며 자궁경부의 감염없이 요도나 Skene씨 선, Bartholin씨 선의 감염은 아주 드물므로 보통 배양하지 않으나 자궁적출술 후에는 요도가 최고의 배양 양성률을 보인다.

그람염색을 함으로써 임질에 대한 진단을 추정할 수 있으며 그람염색상 신장 모양의 그람음성 쌍구균을 다핵형 백혈구 내에서 증명하면 양성으로 판정한다. 자궁경부 임질을 가진 환자의 약 2/3에서 그람염색으로 임질을 추정할 수 있지만, 무증상의 환자에서 특이도는 40~70%로 낮게 보고되고 있다.

임균에 대한 배양이 필요한 경우들로는 ① 그람염색에서 양성이거나, ② 임상 양상에서 임질이 의심되거나, ③다른 STD가 존재하거나, ④ 바톨린선염(bartholinitis)이나 스켄선염(skenitis)이 존재하거나, ⑤ 급성 PID가 의심되거나, ⑥ DGI가 의심되고, ⑦ 임질을 가진 남성과 성접촉을 했을 때 등으로 알려져있다.

임질의 진단에 대한 혈청학적 방법으로는 complememt fixation immunoprecipitation, immunofluorescence, hemagglutination, ELISA등이 있으나 민감도와 특이도가 낮아 진단에 유용하게 사용되지 못하며, 모든 비배양 방법들은 PPNG 등에 대한 항생제 감수성 검사가 병행되지 못하므로 큰 의미는 없다.

임질 진단에 있어서 항상 다른 성병이 공존할 수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두어야한다. 특히 매독에 대하서는 각별한 관심을 가져야 하는데 매독은 잠복기가 훨씬 길므로 방문 첫날 및 2개월 후에 매독 혈청검사를 시행해야 한다. 또한 임질 환자의 40~50%가 C.trachomatis감염을 가지므로 클라미디아에 대한 검사가 시행되어야 한다.


치료

1940년대에서는 penicillin에 의해 100% 치유가 가능했으나 PPNG 등의 penicillin에 저항하는 균종의 출현으로 이제는 널리 사용되지는 않으며 성교 상대자를 반드시 치료해야 한다. 권장되고 있는 치료로는 ceftriaxone 250mg 근육주사와 함께 doxycycline 100mg을 1일 2회 7일간 경구투여하거나, 혹은 spectinomycin 2mg 1회 근육주사와 함께 doxycycline 100mg을 1일 2회 7일간 경구투여한다.

Doxycycline을 사용할 수 없을 때는 erythromycin base 500mg을 1일 4회 7일간 경구투여하거나, erythromycin ethylsuccinate 800mg을 1일 4회 경구투여한다. 임신시는 ceftriaxone 250mg 근육주사와 함께 erythromycin base 500mg을 1일 4회 7일간 경구투여한다. 그 외 대체약으로 penicillin(PPNG 감염이 아닐때), kanamycin, 3세대 cephalosphorin등이나 fluorinated quinolone 1회 요법 등이 사용되어지기도 한다.

부적절한 예방이나 치료는 오히려 임질 간염을 은폐시키며 만성화하여 진단을 어렵게 하고 임질 만연의 요소가 될 수 있다. 치료 끝난 후 3~7일 사이에 적절한 곳에서 재배양검사가 시행되어야 하며, 치료 후 임균에 대한 양성반응을 보이면 대부분의 경우 치료되지 않는 성교 상대자로부터의 재감염에 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7. 사면발이증

Pediculus phthius pulbis에 의한 기생충 감염으로 발생하며 주로 음모에 기생하지만 털이 있는 모든 부위를 침범할 수 있다. 흔히 서혜부에 심한 소양증을 호소하며 찰상이나 이차적 세균감염이 동반될 수 있다. 1~2mm 사이의 P.pubis를 육안적으로 간찰함으로써 진단이 가능하다. 치료는 1% lindane 샴푸로 전신을 4분 동안 세척하고 같은 방법으로 일주일후에 반복하며, 가족들을 동시에 치료한다

.                                            사면발 알과 성충
8
. 아메바증

아메바증 entamoeba histolytica에 의해 야기되며, 세계적으로 가장 흔한 기생충성 질환 중 하나이다. 전파경로는 오염된 낭(cyst)을 포함한 물이나, 음식의 섭취를 통해서 일어나며, 구강 및 항문 성교로 인해 가장 많이 나타나는이차성 성병이다.

특히 남성 동성연애자의 7~30%에서 보고되고 있다. E.histolytica는 맹장(cecum) 및 S상결장을 흔히 침범하고, 혈행이나 램프계를 통해 전파되며 간농양(liver abscess)이 가장 흔한 합병증이다. 장관 침범시 심한 출혈성 이질, 복통, 탈수 등이 나타난다. E. histolytica의 배양은 다른 장내 세균으로 인해 시행가기 어려우며, indirect hemagglutination assay 및 indirect fluorescent assay 등의 혈청학적 검사가 진단에 흔히 이용된다.

남성 동성연애자에 있어 대분은 무증상이며 균의 가장 많은 전염원이 된다. 일차 선택약은 diloxanide furoate로 500mg 1일 3회 10일간 복용한다. 그 외 원충류에 의해 야기되는 성병으로는 giardiasis, cryptospordiosis, dientamoebiasis, balantidiasis 등이 드물게 보고되고 있다.


9. 옴

옴은 sarcoptes scabiei라는 피부 기생충에 의해 발생되는 질환으로 개선이라고도 하며 임상 증상 및 전염성은 기원전 약 1,000년 경부터 알려져 왔다 .유아나 면역결핍환자를 제외하고는 안면을 제외한 신체의 전부분을 침범한다. 증상은 특징적으로 밤에 심해지는 소양증이며 이는 옴진드기에 의한 과민반응으로 보통 4~6주간의 잠복기를 거쳐 나타나게 된다.

특징적 신체적 증후로는 2~4mm의 짧고 불규칙한 터널을 관찰할 수 있으며 이를 수도(burrow)라고 한다. 특징적인 소양증, 수도, 가족력 등으로 진다이 가능하며 현미경하에서 옴진드기를 확인함으로써 확진할 수 있다.

치료는 일차적으로 1% lindane(gammabenzene hexachloride) 로션이나 크림을 발끝에서 목까지 도포포하고 12시간 후 물로 씻어내며 재감염을 막기 위해 증상이 없는 가족들을 반드시 동시에 치료해야 한다. 대체약으로 10% crotamiton 연고, benzy1 benzoate 용액이나 5% permethrin 연고를 사용할 수 있다. 치료 24시간내 소양증은 반이상 감소하며, 소양증이 심한 경우 국소적으로 스테로이드 연고를 사용할 수 있고, 이차적 세균감염 발생시 적절한 항생제를 사용한다.


10. 매독


매독은 성접촉이나 태반을 통해 감염되는 만성 성병으로 상처없는 피부나 점막을 통해서도 감염되며 원인균은 spirochete인 treponema pallidum으로 인공배지에서 배양되지 않으므로 매독의 확진과 진료 판정에 어려운 겨우가 많다. 매독의 확진과 치료 판정에 어려운 경우가 많다. 매독이 우리나라에 처음 드러온 거은 1515년경으로 중국과 우리나라를 왕래한 사절과 국사 일행에 의해 중국을 통해 육로로 전파되었으리라 추정된다.


매독의 분류


- 매독은 임강 양상과 시간 경과에 따라 병기를 잘 구분할 수 있다.

1)후천성 매독
① 조기매독(early syphilis): 감염된 후 1년 이내의 매독
ⓐ 1기 매독(primary syphilis)
ⓑ 2기 매독(secondary syphilis)
ⓒ 조기 잠복 매독(early latent syphils)
② 만기 매독(late syphilis): 감염된 후 1년 이상된 매독
ⓐ 만기 잠복 매독(late latent syphilis)
ⓑ 3기 매독(tertiary syphilis)

2)선천성 매독
① 조기 선천성 매독(early congenital sphilis): 생후 2년 이내에 나타나는 매독 증세
② 만기 선천성 매독(late conhenital syphilis): 생후 2년 이후에 나타나는 매독 증세

임상 양상

1기 매독(primary syphilis): 하감(chancer)

T.pallidum의 침범부터 1기 매독의 발생까지의 잠복기는 9~90일이며 평균 3주로 알려져 있다. 전형적인 일차적 병변은 하감의 형태로 나타나는데 한 개의 통증이 없으며, 경계가 명확하고, 주위가 융기된 궤양을 형성한다. 평균 크기는 0.5~2.0cm이며 대부분 음순(labia)에서 호발하나 질, 자궁경부에서 나타날 수 있고 드물게는 인두나 항문에서도 나타난다. 하감은 통증이 없기 때문에 간과되어지기 쉽고 전염력을 가지며, 치료되지 않는 경우 2~6주 후에 자연적으로 소실된다.

하감이 처음 발현시부터 1~4주까지는 매독에 대한 혈청학적 검사상 음성이며 암시야 검사(dark-field examination)상 특징적인 spirochete를 발견하면 진단을 할 수 있다. 항상 염두에 두어야 할 것은 외음부의 궤양은 치료 시작 전에 반드시 매독을 의심하여야하며 철저한 검사가 시행되어야 한다.

2기매독(secondary syphilis)

하감 형성 6주 이후부터 spirochete의 혈행성 전파가 나타나며 2기 매독이 발현된다. 2기 매독은 점막피부와 다양한 장기를 침범하는 전신적인 증상을 나타내는데 발진, 림프절 종대와 구강과 생식기에 점성반(mucous patch)이 가장 흔히 나타난다. 다양한 형태의 피부병변이 나타날 수 있으며 이러한 병변으로는 반점(macule), 구진(papule), 피부발진(skin eruption), 탈모증(alopecia), 농도 (pustule)등이 있고, 안면부는 침범하지 않지만 손바닥과 발바닥에서 흔히 관찰할 수 있다.

외음부에서 보이는 특징적 병변은 편평콘딜로마(condyloma latum)로서 다양한 크기의 주위가 약간 융기된 원형 또는 타원형의 재반 같은 형태로 나타나며 때로는 군집을 이루기도 한다. 일부의 환자에는 감기와 같은 증상 즉 발열, 오한, 체중 감소, 쇠약감, 인후통, 관절통, 백혈구 증가, 비장 종대 등이 나타나며 간염이나 뇌막염이 나타날 수 있다. 이 시기는 전염력이 강하며 암시야 검사에서 spirochete를 발견할 수 있고 혈청 검사상에 양성을 나타낸다.

잠복 매독(latent syphilis)

2기 매독에서 치료를 받지 않은 환자는 잠복기로 들어가며, 2기 매독의 증상이 초기에 재발할 수 있지만 대부분에서 임상적 양상이나 신체적 증후는 사라지고 감염력도 사라진다. 매독 혈청검사상 양성반응을 나타낸다. 고전적으로 4년 이내의 잠복 매독을 조기 잠복 매독이라 하고, 4년 이상 경과되었을 때를 만기 잠복 매독이라 하지만 현재의 추세는 1년을 기준으로 분류하고 있다.

3기 매독(teriary syphilis)

첫 감염으로부터 5~20년 이후에 발현되며 전형적인 증상은 고무종(gumma)이지만 궤양성 괴사를 일으키는 경향이 많으며, 내장기관, 장골(ling bone)이나 관절을 파괴시킨다. 심혈관계매독과 신경매독이 가장 심각한 형태의 매독으로 심혈관계에는 대동맥판폐쇄부전이나 대동맥류를 야기하며 신경계에는 금성뇌막염이나 운동능력이나 지적능역의 감소를 야기한다. 신경매독과 후천성 면역 결핍증후군(AIDS)은 밀접한 관련을 가지는데 후천적 면역결핍증후군 환자에서 매독이 동반된 경우 50% 이상이 신경매독인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선천성 매독(congenital syphilis)

매독균은 임신 어느 시기에도 태반을 통과할 수 있으며 산모가 임신 말기일 수록, 전염력이 강한 임상기의 매독(1기와 2기 매독: 80~95%, 조기 잠복 매독:70%, 만기 잠복 매독: 10%)을 가지고 있을수록 잘 전파된다.태아에서 면여기관이 형성되어 기능을 할 수 있는 임신18~20주 이후에 태아가 매독균에 감염되면 면역반응을 일으켜 병변이 발생한다.


진단


궤양의 병변에서 암시야 검사상 spirochete를 발견하면 진단이 가능하나 진단율은 78%로 알려져 있고, 항생제를 사용한 경우 위음성의 빈도는 증가한다. 대부분의 매독의 진단은 혈청검사로 이루어지며 크게 매독균 비특이항체 검사(nontreponemal test)와 매독균 특이항체 검사(treponemal test)의 두 종류가있다.

비특이항체 검사 방법으로 가장 흔히 사용되는 방법은 VDRL(venereal disease research laboratory)과 RPR-CT(rapid plasma reagin circle card test)로서 cardiolipin과 같은 비특이성 항원에 반응하는 항체를 검출하는 방법으로 정량화할 수 있으며 치료에 대한 반응을 평가하기 위해 사용된다.

결체조직질환이나 림프종 등의 질환에서 위양성의 반응이 나타날 수 있다. 특이항체 검사 방법은 매독에 대한 명확한 진단을 할 수 있으며, 사용되는 방법은 FTA-ABS(fluorescent treponemal antiboby absorption test)와 MHA-TPS(microhemagglutination treponemal serology test)가 흔히 이용되며 위양성률은 1~2%로 낮으며 한번 양성으로 반응이 나오면 성공적인 치료 후에도 지속적으로 양성 반응을 나타낸다.

매독균에 대한 혈청검사상 양성반응을 보일 경우 병기의 판정은 문진을 통해 이루어질 수 있다. 만약 1년 전에 검사에서 음성반응을 보였였고 현재 증상이 없는 경우나, 1년 전에 1기나 2기 매독의 증상이 있었던 경우는 조기매독으로 진단할 수 있다. 만약 1년 전에 혈청검사가 시행되지 않았거나, 매독의 증상이 없었다면 1년 이상이 경과된 매독으로 진단할수 있다. 오랜 기간의 잠복 매독이 의심되는 경우는 신경매독을 배제하기위해 뇌척수액검사가 시행되어야 하지만 이러한 검사는 반드시 개별적으로 시행되어야 한다. 신경학적이나 정신과적인 증상이 없는 경우의 잠복 매독은 penicillin으로 완치할 수 있기 때문에 뇌척수액의 검사는 반드시 필요한 것이 아니다.

치료

매독의 일차 선택 약은 benzathine penicillin이며 penicillin에 알레르기를 보일 경우 tetracycline을 사용하며, 치료 기간은 병기에 따라 결정된다. 조기매독은 benzathine penicillin 240만 단위를 1회 근육 주사하거나 알레르기를 보이는 환자에선는 tetracycline 500mg을 1일 4회씩 2주간, doxycycline 100mg을 1일 2회씩 2주간 혹은 erythromycine 500mg을 1일 4회 2주간 경구투여할 수 있으며, 알레르기 검사 후 ceftriaxone 250mg을 1일 1회씩 10일간 근육주사할 수 있다.

매독에 노출 후 1년 이상이 경과한 만기매독의 경우 benzathine penicillin 240만 단위를 주 1회씩 3회 근육 주사하고 알레르기를 보이는 환자에서는 teracycline 500mg을 1일 4회씩 4주간 경구투여한다. 신경매독 환자에서는 반드시 penicilline 만을 사용해야 한다. 임신한 매독 환자에서는 tetracycline은 최기형효과를 가지고, erythromycin은 태아를 치료할 수 없기 때문에 penicilline만을 사용해야 하며 알레르기를 보이는 산모에서는 입원 후 탈감작(desensitization) 시킨 후 사용한다.

성공적인 치료 후 대부분의 환자에서 비특이항체 혈청검사상 정상의 결과를 보이며, 정상의 결과가 나올 때까지 추적관찰되어야 한다. 비특이항체 혈청검사상 정량적 수치가 4배 이상 증가하거나, 증상이 지속되거나, 재발할 경우에 재치료가 시행되어야 한다. 1기나 2기 매독성 열성반응 - 두통, 전신쇠약감, 발열, 관절통 등의 증상-으로 급작스런 spirochete의 대량 파괴로 인해 발생하며, 자연 치유되어지고 치료를 요하지 않는다.